조선후기승장인명사전 -불교조소-
朝鮮後期僧匠人名辭典 -佛敎彫塑-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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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仁文化社
Hardcover
B5
271 页
2007.11.10
978899602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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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후기(1600-1910)에 전국 사찰에 봉안할 불교조각(佛像)을 제작한 조각승과 이들 불상을 중수·개금한 승려장인의 활동을 밝히고 있는 국내 최초의 인명사전이다. 이 사전에 언급된 승려장인은 총 942명으로 조선후기 300여년동안에 전국을 무대로 활동한 승려들이다. 불상의 발원문, 불화의 화기, 사찰의 사적기 또는 비문 등 300여건의 다양한 문헌기록을 검토하여 개별 조각승들의 활동 시기와 사승관계를 파악하고 불상의 양식과 변화 과정을 밝혀내고 있다. 또한 불상 조성을 주도한 수화승 118명에 대한 이력이 정리되어 이후 불상 조사에 따른 단서도 제공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과정,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졸업(문학박사)하였다. 호림박물관 학예연구원과 강진청자박물관 전시운영팀장을 역임하고 현재 문화재청 인천국제공항 문화재감정관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도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명지대학교와 충북대학교 대학원에 출강 중이기도 하다. 주요 논문으로 「朝鮮後期 彫刻僧의 활동과 佛像 硏究」 외에 「朝鮮後期 彫刻僧 色難과 그 系譜」, 「日本 高麗美術館 所藏 朝鮮後期 木造三尊佛龕」, 「고양 상운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과 조각승 進悅」, 「17세기 조각승 守衍의 활동과 불상 연구」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