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문헌에 나타난 고대 조선과 예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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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仁文化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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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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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9788949909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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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알려진 문헌사료 가운데 위만조선 이전 고조선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 당대 사료로는 『管子』, 『戰國策』, 『山海經』 등의 중국 고문헌, 즉 先秦文獻을 제외하고는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秦 이전의 고문헌은 작자나 편찬 시기 등 사료 성격과 관련하여 불분명한 점이 많아 僞書 논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선진문헌은 고조선 연구에서 아직까지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선진시대 고문헌은 대체로 춘추전국시대 제가백가들에 의해서 편찬된 것들로, 그 속에서 濊(穢), 貊(貉), 濊貊, 發, 朝鮮 등의 존재가 확인된다. 중국 고문헌에 나타난 고조선 관련 기록들은 비록 단편적이지만 당대 사료가 부족한 고조선 연구에서 빠뜨릴 수 없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책을 내면서
머리말 1
제1부 經傳類에 나타난 貊(貉) 7
1. 『詩經』의 追와 貊 9
1) 『詩經』의 사료적 성격 9
2) 大雅 韓奕의 追와 貊 31
3) 魯頌 閟宮의 蠻貊 48
2. 『尙書』의 蠻貊 57
1) 『尙書』의 사료적 성격 57
2) 周書 武成의 蠻貊 75
3. 『春秋傳』의 亳과 貉 85
1) 春秋와 春秋三傳 85
2) 『춘추좌씨전』의 亳 103
3) 『춘추공양전』의 貉 106
4. 『論語』의 蠻貊 109
1) 『논어』의 사료적 성격 109
2) 衛靈公의 蠻貊 120
5. 『孟子』의 貉 125
1) 『맹자』의 사료적 성격 125
2) 告子下의 貉 129
제2부 諸子類에 나타난 조선과 예맥 135
1. 『管子』의 發朝鮮과 穢貉 137
1) 『관자』의 사료적 성격 137
2) 小匡의 胡貉과 穢貉 149
3) 揆度와 輕重甲의 發朝鮮 161
2. 『晏子春秋』의 胡貉 167
1) 『안자춘추』의 사료적 성격 167
2) 諫下의 胡貉 172
3. 『墨子』의 胡貉과 醜貉 175
1) 『묵자』의 사료적 성격 175
2) 兼愛의 胡貉과 醜貉 179
3) 非攻의 胡貊 183
4. 『荀子』의 夷貉과 胡貉 185
1) 『순자』의 사료적 성격 185
2) 勸學의 夷貉 190
3) 疆國의 胡貉 191
5. 『呂氏春秋』의 胡貉과 夷穢 193
1) 『여씨춘추』의 사료적 성격 193
2) 孝行覽의 胡貉 196
3) 恃君覽의 夷穢 197
제3부 雜書類에 나타난 조선과 예맥 201
1. 『逸周書』의 穢와 發・貉 203
1) 『일주서』의 사료적 성격 203
2) 王會解의 穢人과 發人 208
3) 職方解의 九貉 221
2. 『大戴禮記』의 發과 貊(貉) 225
1) 『大戴禮記』의 사료적 성격 225
2) 五帝德과 少閑의 發 241
3) 禮察과 勸學의 貊(貉) 242
3. 『戰國策』의 胡貉과 朝鮮 245
1) 『전국책』의 사료적 성격 245
2) 秦策의 胡貉 248
3) 燕策의 朝鮮 250
4. 『山海經』의 貊國과 朝鮮 255
1) 『산해경』의 사료적 성격 255
2) 海內西經의 貊國 260
3) 海內北經과 海內經의 朝鮮 262
맺음말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