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2천년 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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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仁文化社
Paperback
A5
434 页
2006.05.22
978894990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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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화 전파에서 현대 문화 개방과 독도문제까지 역사학자 54명이 말하는 한일관계의 주요 쟁점들.한일 양국이 함께 걸어 온 역사를 정리한 시리즈는 양국관계의 파행적 모습을 우려하면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 교류의 실태를 알려주는 주제 98개를 선정해 3권으로 나누어 담았다. 고대 문화 전파에서 현대 문화 개방과 독도문제까지 역사학자 54명이 말하는 한일관계의 주요 쟁점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에는 근세에 관한 34편의 논문을 ‘임진왜란, 승전인가 패전인가’,‘조선 인삼과 일본은’, ‘부산 왜인촌과 대마도’ 등등 5부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1부 임진왜란, 승전인가 패전인가
임진왜란, 승전인가 패전인가/ 박재광
일본에 표류한 조선인은 어떻게 돌아왔나/ 이훈
왜성은 어떻게 축조되었나/ 유재춘
임진왜란으로 입은 피해는 얼마인가/ 이상배
히데요시는 왜 전쟁을 일으켰을까/ 김문자
히데요시는 일본 국왕 임명을 진짜로 거부했는가/ 김문자
왜 조선인의 코를 잘라갔는가/ 이재범
귀화 왜인 김충선의 사연/ 이재범
임진왜란 시 조선에 투항한 왜병들/ 한문종
2부 조선 인삼과 일본 은
조선의 인삼과 일본 은/ 정성일
대일 무역의 선구자, 동래 상인/ 김동철
조선 후기에 한일간 밀무역은 어떻게 처리되었나/ 윤유숙
3부 왜인촌과 대마도
부산의 왜인촌이었던 왜관/ 장순순
재건과 수리가 끊이지 않았던 부산의 왜관/ 윤유숙
왜관의 일본인과 조선 여인/ 손승철
대마도 정벌에 대한 한일간의 시각/ 장득진
조선과 일본에 양속한 대마도/ 한문종
조선에 불법으로 도항산 왜인들/ 한문종
4부 사상과 문화의 교류
또칠이와 이삼평(이참평)/ 정성일
납치된 조선인들은 일본에서 어떻게 살아갔을까/ 민덕기
임진왜란과 문물 교류/ 하우봉
일본어 역관 이야기/ 이상규
강항과 근세 일본 유학/ 하우봉
조선이 그리스도교 표류민을 일본으로 넘긴 이유/ 신동규
조선시대 사람들은 일본 천황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손승철
5부 조일 외교와 통신사
무로마치 막부는 왜 조선에 중국 문제의 중재를 갈망했을까/ 민덕기
왜구는 한국인인가 일본인인가/ 장득진
희대의 외교 사기, 국서 개작 사건/ 유재춘
평화의 외교승, 사명대사의 탐적사행/ 손승철
통신사, 신의의 상징인가, 조공의 상징인가/ 홍성덕
통신사의 식탁에 개고기가 올랐다/ 정성일
조일간의 의사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이훈
근세 일본 외교의 두 얼굴, 호슈와 하쿠세키/ 민덕기
편집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