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국보유적100]제49호 철옹성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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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영변군 영변읍에 있다. 철옹성은 고구려시대에 처음 쌓은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의 성은 조선 초기인 1416년(태종 16) 에 쌓은 것을, 이후 1683년(숙종 9) 본성 안의 서남부분을 막아 산성을 쌓고, 1684년(숙종 10)에는 본성 안의 서북부분을 막아 북성을 쌓았다고 한다.
철옹성의 남문은 철옹성의 정문으로 1658년(효종 9)에 화재로 소실된 것은 다음해 단층으로 중건했으며 1789년(정조 13)에 중층으로 재건하였다. 1824년(순조 24)에 홍예문을 보수한 일이 있으며 이후 현재의 자리로 이축되었다.
석축 위의 문루는 정면3칸(12.67m) 측면3칸(8.3m)의 중층 팔작집으로, 다포식 공포를 사용했다. 상하층에는 각각 “고연주성문”과 “만노문” 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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