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한국학연구총서 97
고구려역사제문제
高句麗歷史諸問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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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문화사
종이 표지
A5
610 쪽
2011년 10월 10일
978894990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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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B.C. 37년에서 A.D. 668년 사이의 700여 년에 걸쳐 오늘의 중국 길림, 요녕 지역을 망라한 동북지역과 조선반도 북반부에서 그의 찬란한 다원문화의 역사를 남긴 고대국가였다. 고구려사에 대한 근대 사학사는 1870~1880년대에 광개토대왕비가 발견된 후부터 각별한 중시를 일으켜 오늘까지 120여 년의 연구사를 쓰고 있다. 그간 고구려역사연구는 오래 동안 특정된 역사적 환경조건에서 또 이어지는 정치적 분단역사의 영향으로 하여 많은 우여곡절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 후의 정치적환경의 변화로 특히 21세기에 접어들면서 고구려역사연구는 중한학자들을 중심으로 각별한 중시를 일으켜 새로운 고구려역사연구의 열기를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서 많은 중대한 연구 성과들을 거두었다. 이 책의 저자는 본 저술에서 이런 문제들 가운데서 몇 가지 문제를 둘러싸고 자기 나름대로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1926년 8월 현재의 도문시 화전동에서 출생. 1952년 10월 연변대학 역사학부를 필업그 후 주로 이 학교 조선문제연구소와 역사학부에서교학과 연구사업에 종사역사학교수. 1991년 5월 이직 휴양(이휴). 주요 저서로는 『조선통사』 1~3분책(공역), 『조선간사』(공저), 『중국경내고구려유적연구』(공저), 『중조경제문화교류사연구』, 『동하사연구』, 『호태왕비와 고대조일관계 연구』 ,『고구려호태왕비연구』, 『호태왕비탁본연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