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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한국학연구총서 69
일제강점기 고적조사사업 연구
₩35,000
판매중
경인문화사
양장
A5
584 쪽
2009년 4월 30일
978894990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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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자의 박사학위논문『일제강점기 고적조사사업 연구』를 수정ㆍ일부 보완하여 발간한 것이다. 본 연구에는 일제가 한국을 식민통치하면서 이를 정당화시키려는 논리를 이데올로기화 하는 과정에서 실시한 고적조사사업을 살펴보았다. 일제하의 고적조사사업은 크게 두 가지 측면세어 주목되었는데, 그 첫째는 식민통치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논리로서 만든 식민사관을 고고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사업이었다는 점이며, 둘째는 대내외적으로 그들의 식민통치의 '문화적 성격'을 과시하여 식민통치의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려는 사업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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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서론
제2장 한일병탄 전후의 고적조사사업
1. 1910년 이전의 문화재 약탈
2. 관야정의 고건축물 및 고적 조사
제3장 일제강점기 고적조사위원회와 고적조사사업
1. 고적조사 5개년 사업
2. '문화통치기' 고적조사사업
제4장 일제강점기 조선고적연구회와 고적조사사업
1. 조선고적연구회 설립 및 활동
2. 조선고적연구회의 고적조사사업
제5장 고적조사사업과 조선총독부 박물관
1. 조선총독부박물관 설립 경위
2. 조선총독부박물관의 운영과 업무
3. 조선총독부박물관의 진열품
4. 고적조사 수집품의 소장처 및 소장자별 분류
5. 조선총독부박물과 사업의 확대
제6장 지방 고적보존회와 지방박물관
1. 지방 고족보존회의 설립 및 활동
2. 지방 고족보존회의 재단법인화와 조선총독부박물관 분관 설립
3. 지방 고적보존회와 부립 박물관 설립
4. 지방 고적보존회 활동과 박물관 설립 추진
제7장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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